이제 영하로도 떨어지면서 완전한 겨울 날씨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강아지 산책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낮에는 그나마 해가 떠있어 산책해도 괜찮지만 저녁시간에도 사람도 너무 추운 날씨인지라 강아지들과 산책을 나가도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어떻게 산책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
일부 견종에 따라서는 추위에 둔감할수도 있지만 추위에 더욱 민감한 견종도 있기에 견종 특징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겨울 산책 시 최대한 낮에 하기
겨울철에는 눈이 오기도 하고 길이 얼어서 해가 진 밤에 산책을 하게 되면 반려견의 발바닥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따라서 그나마 해가 떠있는 시간에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패딩이나 옷을 입혀서 외출하기
강아지가 온몸이 털로 덮여있지만 강아지도 동상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반려견 방한용품이 나오고 있어 반려견의 기호에 따라서 편해하는 방한용품을 구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영화 10도 이하의 날씨, 눈오는 날에는 산책 가급적 자제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나 눈이 오는 날에는 반려견의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실외배변 반려견이 아닐 경우 가급적이면 산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배변의 반려견의 경우 10~15분정도의 짧은 산책만 권장합니다.
겨울철 강아지 1일 1산책
겨울철에 산책을 시킬 때는 현재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라면 반려견과 오래 외출해서는 안됩니다. 너무 추운 날씨의 경우에는 발바닥 손상이 올수도 있고 기침 등 환절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잇습니다.
겨울철 1일 1산책 해주시는 것 자체는 좋습니다. 반려견에게는 추위로 인한 스트레스보다는 겨울철 줄어든 산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한파의 날씨라면 조심해야 하겠지만 겨울철에 1일 1산책을 해주신다면 반려견에게 더욱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