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샐러리 먹어도 되나요?

샐러리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땅콩버터에 찍어서도 먹기도 하고 마요네즈에 찍어서도 먹기도 하는 샐러리 특유의 식감도 있고 자연식품이다 보니 강아지한테 줘도 되나 궁금할때가 있는데요. 샐러리 반려견에게 급여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에게 샐러리 급여해도 되나?

샐러리 반려견에게 급여해도 됩니다.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는 샐러리. 대표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기도 하고 음수량이 부족한 강아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반려견에게 급여하면 안되지만 미나리과 식물인 샐러리는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샐러리에는 멜라토닌과 프탈리드, 마그네슘 등의 신경계에 작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완화 시키고 신경안정 효과를 내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반려견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있다면 아삭한 샐러리를 급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 체중 관리
    샐러리는 100g 당 10kcal 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섬유질과 수분 또한 풍부해 포만감이 좋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반려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리 안에 있는 식이섬유로 포만감도 좋고 변도 무르게 만들어주어 변비가 있는 반려견에게도 좋습니다.
  • 관절건강
    샐러리에는 비타민 K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고 관절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리와 함께 멸치와 우유를 함께 먹이면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치매 예방
    샐러리 안에 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뇌의 염증을 제거해주고 뇌세포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억력 향상을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샐러리를 작게 잘라서 노즈워크 놀이를 해주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리 급여 시 주의할 점

샐러리가 반려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이지만 급여할 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1. 잘 세척해서 주셔야 합니다.
    샐러리 잎은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샐러리를 강아지에게 급여하실 경우에 잘 세척해서 급여해주시고 잎은 아무리 세척해도 잔류 농약이 있을 수 있어 급여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 임신한 반려견에게는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샐러리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있어 임신한 반려견에게는 조산의 위험이 있어 좋지 않습니다. 임신을 하지 않더라도 생리를 하고 있는 암컷 강아지에게도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에게도 급여 금지
    샐러리에는 칼륨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신장질환이 있는 반려견에게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알러지 주의
    반려견의 체질마다 알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으로 급여하신다면 소량 급여해보시고 반려견의 상태를 보신 후 추가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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