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지방종 원인과 대처법

보호자에게는 평생 애기인 반려견도 나이를 먹다보면 하나씩 노화로 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지방종인데요. 강아지 지방종의 원인과 대처법과 수술이 필수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지방종이란?

지방종은 피부 아래 피하조직에서 지방 조직 유래의 양성 신생물로 7세 이상의 노견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지방종이 있더라도 통증이 크게 없고, 보호자가 피부를 만지다가 덩어리가 잡히거나 육안으로 덩어리가 보여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로 등이나 복부에 많이 생기고 종종 안면부에도 생기기도 합니다.

지방종은 대부분 양성 종양이지만 빠르게 사이즈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는 것이 보인다면 악성종양일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서 조직검사를 통해서 암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지방종 원인

강아지 지방종의 뚜렷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노화나 비만,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호르몬 변화나 외상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체중의 반려견보다는 비만의 반려견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지방조직이 뭉치면 지방종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지방종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가 필요하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강아지 지방종 치료

노견 강아지에게 지방종이 생겼다면 악성종양이나 조직을 괴사시키는 침윤성 종양이 아닌 경우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눈이나 다리사이, 사타구니, 겨드랑이에 생겨서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노견에게 발생하기 때문에 반려견의 컨디션에 따라서 담당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신 후에 수술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종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거나 통증이 발생해서 반려견이 아파한다면 억지로 떼려고 하지 마시고 자택에서 솜이나 거즈 등으로 출혈을 1차적으로 지혈하신 후에 출혈이 멈췄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수의사가 아닌 경우 촉진으로 통해서 악성종양인지 단순 지방종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자주 몸을 만져주시면서 몽우리가 덩어리가 잡힌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지방종인지 다른 종양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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