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치매 초기증상과 치매 예방법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이 8살 이상된 보호자분들은 반려견이 특이행동을 보이지는 않는지 잘 지켜보셔야 하는데요.

완치가 없는 치매의 초기증상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치매 썸네일
강아지 치매




강아지 치매 증상

강아지 치매는 인지장애 증후군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뇌신경이 손상되면서 여러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노견일수록 발병확률이 높다보니 8살 이상된 반려견과 함께사는 보호자님들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노견이라고 해서 무조건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강아지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뇌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뇌신경이 손상을 받아 기억력감퇴, 운동 신경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 치매증상은 9세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오 한 두가지 정도의 치매초기증상을 보이다 천천히 악화되어 치매로 판단되는 경우도 많아 치매 초기 증상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은 경증, 중도, 중증으로 나뉘게 됩니다.


강아지 치매초기 단계는 대게 수면패턴의 변화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놓치기 쉽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많아지면서 평소에도 잠이 많아지다보니 넘어가기 쉽습니다. 잠이 많아지기도 하고 낮에만 자다가 밤에는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이러한 수면패턴변화를 보호자가 놓치기 쉽습니다.


강아지 치매초기증상 2단계는 증상이 더욱 분명해지는데요.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이 집을 더럽히는 행동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평소에는 혼자 집에 있어도 큰 사고를 치지 않았던 강아지가 대변이나 소변을 패드가 아닌 집안 곳곳에 싸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매초기증상 3단계는 1,2단계 증상과 함께 짖음이 잦아지고 밤새도록 집안을 왔다갔다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보호자들은 이 단계부터 치매인가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 치매는 완치라는 것이 없습니다. 치매 초기에 발견된다면 약물치료로 악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치매가 점점 악화되면서 식이습관, 음수, 배변실수, 생체리듬 변화, 활동성 변화, 인지 기능 저하, 방향감각 상실, 기억력, 성격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치매 예방법

강아지 치매가 발병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기때문에 예방법 또한도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강아지의 신체나 정신을 활동적으로 유지한다면 어느정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챙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노견이다보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도 많을텐데 꾸준하게 산책을 하고 다양한 후각 자극을 주면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과 노견의 건강 상태에 따라 산책 시간과 장소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면서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잘 느끼는 반려견 특성상 보호자의 교감이 줄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집니다. 평소에 보호자와 교감을 많이하고 뇌 활동을 유도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게 도와주면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견의 경우 최소 1~2년에 한번 정도는 건강검진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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