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식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증상이 나타나서 걱정하던 와중에 돌발성 난청이 궁금해졌는데요? 여러분은 돌발성 난청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신가요?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명이 들리거나 귀가 꽉 찬 느낌이 드는 걸 말해요. 대부분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 한쪽 귀의 소리가 안 들리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연간 10만명당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2016년 부터 2020년 까지 약 24%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발생률이 적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발생 원인
돌발성 난청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추측하기론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수면 부족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자가면역성 질환자, 혈관 장애 등으로 인한 달팽이관 저산소증 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뚜렷한 발생 원인은 모르지만 치료를 하고 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어지러움과 청력 저하 증상이 계속 지속 되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 병은 격렬한 어지러움증과 구토,오심 등이 함께 동반 된다고 해요.
돌발성 난청 치료 방법
돌발성 난청은 응급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후 바로 치료를 하게 되면 예후가 좋다고 해요. 하지만 치료가 늦을 수록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병원에 가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치료는 주로 스테로이드 같은 항염증제를 사용하는데 혈액순환 개선제와 혈관 확장제,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치료 시작 후 발병 2주내에 많이 호전 된다고 해요. 보통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많이 호전 된다고 해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 발생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태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