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로션은 끈적이고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잘 바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날이 추워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만큼 꼭 발라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끈적이지 않고 보습이 잘 되는 바디로션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피부 타입
저는 지성피부로 여름철엔 끈적이는 느낌과 미끌미끌한 특유의 느낌 때문에 바디로션을 잘 바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 쯤 부터는 지성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디 로션을 발랐지만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ㅜㅜ 그러던 중 쿠팡에서 이 제품을 발견했고 구매하려던 와중 친구가 이 제품을 샀는데 향이 너무 강해서 본인에게 안 맞는다고 한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이 제품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2~3주 정도 사용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소개하게 되었어요!
제품 설명
- 제품명: 밀크바오밥 바디로션 베이비 파우더 향 (500ml)
- 바로가기: 쿠팡
이 제품은 pH5 약산성으로 만들어진 크림이어서 샤워 후 알칼라화 된 피부의 pH 지수를 알맞은 상태로 유지 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췄기 때문에 수분과 영양의 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해요. 꿀의 6가지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올리브,포도씨 등 다양한 견과류 오일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용후기
알고 봤더니 이미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 ㅎㅎ 바디로션은 아무래도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이 많은게 편해요. 이 제품은 용량 대비 가격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쿠팡에도 판매하기 때문에 로켓 배송이 가능해서 다음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ㅎㅎ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끈적이지 않는 다는 점이에요. 온 몸에 바르는 로션이기 때문에 바른 후 끈적이면 옷,이불 등 몸이 닿는 곳에 끈적이는 제형 묻어남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끈적임이 없으면 보통 수분감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오밥은 수분감이 많아 바를 때 제형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는게 좋았어요. 저는 특히 코튼,베이비 파우더 이런 종류의 향을 매우 좋아하는데 포근한 향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잘때도 기분 좋게 잠들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다음날 까지 향이 은은하게 나서 지속력 또한 좋다고 생각해요. 평소 끈적이지 않는 바디로션과 베이비 파우더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호! 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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