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 생활 관리 꿀팁

보호자 눈에는 언제나 애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의 반려견, 어떻게 관리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을 까요?

오늘은 노령견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관리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령견과 함께 생활할때 케어 방법

반려 인구가 늘고 반려견에 대한 관심 증가와 기술 발달로 반려견들의 평균수명은 15살을 넘어 20살 시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오래 살게 하는 것 이상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때가 되었는데요. 노령견과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쾌적한 환경
    반려견들이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들게 되고 평소에 잘 걷던 곳이라도 미끄러지거나 다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적합한 바닥일지라도 노령견에게는 문제가 생기는 바닥일 수 있기 때문에 미끄러운 바닥에는 매트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펫이나 매트,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소파나 침대같이 높이가 있는 가구로 인해 관절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외롭지 않게 해주세요
    반려견이 노령견이 되면서 어릴때보다 더욱 보호자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사람은 스스로 원하는 노후를 꾸려갈 수 있지만 노령견은 스스로 노후를 꾸려가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노령견일수록 보호자가 곁에 없으면 전보다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노령견이 원할 때 가족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시고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공간인 잠자는 쿠션또한도 가족들과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실 변경
    반려견이 가기에 적합하고 쉬운 곳에 화장실 위치를 바꿔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노령견이 될수록 질병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제시간에 화장실에 도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화장실에 가는 동안 있는 장애물을 치워주시고 화장실의 수를 늘리는 것또한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자신감을 가지게 도와주세요
    평소에 잘하는 놀이도 나이가 들면서 반려견의 생각만큼 잘하지 못하게 되면서 의기소침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령견이 할 수 있는 쉬운 놀이들을 성공시키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5. 산책을 자주 해주세요
    노령견이 되면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그냥 두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노화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산책을 짧게 자주 해주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어서 치매를 예방하고 강아지의 노화 또한 늦출 수 있습니다. 꾸준히 자극을 받은 기관은 기능이 활발해지고 노화가 억제됩니다.
  6. 스킨십을 꾸준히 해주세요
    노령견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시각과 청각, 후각 등의 감각기관이 퇴화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촉감은 예민해지는데요. 자주 만져주고 브러싱도 자주 해주면서 보호자의 손길이 꾸준히 반려견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7. 동물병원과 친해지세요
    노령견이 되면 질병이 생길 수 있고 없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증상은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에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노령견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아파한다면 단순히 노화로 인한 것이겠지 라는 생각보다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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