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피곤하다보면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경우가 있죠. 실핏줄이 터져서 눈이 빨갛게 보이는 건 흔한 경우일 수 있지만 어떻게 대처 하냐가 중요해요. 오늘은 실핏줄 터짐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눈 실핏줄 터짐 원인
눈에 있는 실핏줄이 터지는 경우를 결막하출혈이라고 불러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고 해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만큼 실핏줄 터짐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스트레스나 피로가 꾸준히 누적되고 해소되지 못하는 경우 눈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실핏줄이 확장되고 모세혈관이 터질 수 있다고 합니다. 외에도 급격하게 상승된 안압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해서 실핏줄이 터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출산하는 여성들이 눈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 실핏줄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안구 건조증도 발생의 원인이 되는데 눈물층에 수분이 많이 부족한 경우 실핏줄이 터지고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면 눈이 건조해져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치료 방법은?
실핏줄이 터졌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사실 눈의 모세혈관이 살짝 파열 된 것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거나 시력 저하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고 충분한 휴식과 인공눈물 같은 걸 자주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찜질 또한 좋은 방법인에 초기에는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시간 간격으로 5~10분 정도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보통의 결막하출혈은 2~3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