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땡볕에 세워둔 차에 타면 찜통처럼 뜨겁고 핸들도 만지기 힘듭니다. 에어컨만 틀면 오래 걸립니다. 뜨거운 차 실내 온도를 빨리 낮추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차가 뜨거워지는 이유
주차된 차는 유리를 통해 들어온 햇빛이 실내에 갇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짧은 시간에도 실내가 매우 뜨거워집니다.
대시보드와 핸들, 시트는 직사광선을 받아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집니다. 특히 검은색 부위는 더 뜨겁습니다.
갇힌 뜨거운 공기를 빼지 않고 에어컨만 틀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먼저 열기를 빼는 것이 요령입니다.
열기 빨리 빼는 법
| 단계 | 방법 |
|---|---|
| 1 | 양쪽 창문 열기 |
| 2 | 반대쪽 문 여닫기 |
| 3 | 에어컨 외기 최대 |
타기 전 양쪽 창문을 열고 한쪽 문을 여러 번 여닫으면 뜨거운 공기가 밀려 나갑니다. 펌프질하듯 문을 움직이면 환기가 빨라집니다.
출발 초반에는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외기 순환으로 최대로 틀어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세요. 어느 정도 식으면 창을 닫고 내기 순환으로 바꿉니다.
에어컨 효율 높이기
초반에 외기 순환으로 뜨거운 공기를 빼낸 뒤 내기 순환으로 전환하면 냉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내기로 두면 갇힌 열이 안 빠집니다.
에어컨 바람은 위쪽으로 향하게 하세요.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므로 위로 불면 실내가 고르게 시원해집니다.
창문을 살짝 열고 달리면 초반 환기가 빨라집니다. 실내가 식으면 창을 닫아 냉방을 유지하세요.
핸들 시트 화상 예방
뜨거운 핸들은 잠시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물티슈로 닦으면 온도가 내려갑니다. 장갑을 두거나 핸들 커버를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트가 뜨거우면 수건을 깔고 앉으세요. 특히 아이는 화상 위험이 있으니 시트 온도를 확인하고 태우세요.
금속 버클도 뜨거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채울 때 버클 온도를 확인하세요.
주차 요령
가능하면 그늘이나 지하, 실내 주차장에 세우세요. 직사광선을 피하면 실내 온도 상승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햇빛 가리개를 앞유리에 설치하면 대시보드와 핸들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접이식 선셰이드가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여름철 차 안에 아이나 반려동물을 잠깐이라도 두지 마세요. 순식간에 위험한 온도가 되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정리
여름 땡볕에 주차한 차는 갇힌 햇빛으로 실내가 급격히 뜨거워지며 핸들과 시트는 화상을 입을 정도가 됩니다. 타기 전 양쪽 창문을 열고 한쪽 문을 여닫아 열기를 밀어내고 출발 초반에는 창을 연 채 에어컨을 외기 순환 최대로 튼 뒤 식으면 내기 순환으로 바꾸면 빨리 시원해집니다. 뜨거운 핸들과 시트, 버클은 물티슈와 수건으로 대응하고 그늘 주차와 선셰이드로 온도 상승을 줄이세요. 무엇보다 차 안에 아이나 반려동물을 절대 두지 마세요.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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