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붉은 반점 증상, ‘체리혈관종 (버찌 혈관종)’ 생기는 이유

어느 날 문득 몸에 생긴 붉은 반점을 한번씩 경험해보셨나요? 못보던 반점이 생겨서 이게 뭘까 싶어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실거에요. 오늘은 체리 혈관종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체리 혈관종이란?

아마 젊으신 분들은 이게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체리 혈관종은 버찌 혈관종 또는 캠밸 드 모건 반점이라고 불려요. 간단히 말하면 몸에 생기는 빨간 점인데 튀어 나온 형태일수도 있고 주근깨 처럼 작은 형태로 몸에 퍼지기도 해요. 나이가 들어 신체가 노화되면 슬슬 생겨나기 (30대 이상) 시작하고 노인분들은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을만큼 흔한 증상이라고 하네요.



발생 원인?

발생 원인은 아주 간단해요. 모세혈관의 일부가 갑자기 성장하면서 비대해지면 발생하는데 몸 속 혈관이 빨간색이기 때문에 피부 표면에서 볼 땐 붉은 반점처럼 보이는 거라고 합니다. 갑자기 혈관이 비대해지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치료 해야 하나?

사실 건강상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제거를 하지 않아도 몸에 영향을 주거나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진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붉은 반점이기 때문에 미관상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제거 할 수 있다고 해요. 몸에 바르는 연고나 복용하는 약도 없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건 기대하기 어려워요. 신경이 많이 쓰이신다면 수술을 추천 드립니다!



주의할 점

체리 혈관종은 붉은색의 반점인데 점이 검은색이거나 점점 커지고 있다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해요! 이는 체리 혈관종이 아니고 흑색종 (악성) 이라는 피부암일 수 있다고 하네요. 점이 검은색 또는 검붉은색 이거나 점의 모양이 동그랗지 않고 옆으로 많이 퍼져 있거나 점이 점점 커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밀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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