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

반려견과 말로 소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은 말로도 애정을 전달할 수 있지만 말로 소통할 수 없는 반려견에게는 어떻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반려견에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사람도 너무 아기 다루듯 자립감 없이 양육하게 되면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을 예뻐하는 것도 적절한 행동과 또 자제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보호자를 볼때 안정적이구나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하게 반려견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긍정적인 말 하기
    반려견이 보호자의 모든 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만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행동하는 보호자를 보면서 의미를 이해하고 학습합니다. 뿐만 아니라 표정과 목소리 톤에서 어떤 감정이 있는지 알아챌 수 있는데요. 반려견에게 긍정적인 단어와 감정을 담아 쓰다듬어주고 안아준다면 보호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눈 맞추과 웃는 표정 보여주기
    반려견에게 신뢰하는 상대와의 눈맞춤은 애정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눈을 계속 바라보는 것은 반려견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지만 가끔씩 반려견에게 눈을 맞추고 미소를 보여주면서 애정의 말을 한다면 그 감정은 반려견에게 닿을 겁니다.
  3. 쓰다듬어주고 마사지 해주기
    반려견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면 스킨십도 많아지는데요. 보호자가 쓰다듬어줄때 편안하고 기분좋아보이는 반려견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계속 쓰다듬어 달라고 손을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과한 스킨십이 아닌 보호자의 사랑과 애정을 담은 스킨십으로 반려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4. 가끔은 손으로 음식 급여하기
    보호자님이 매번 손으로 음식을 급여하게 되면 스스로 음식을 먹지 않게될 수 있지만, 가끔씩은 보호자가 손으로 음식을 주는 방법으로도 사랑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음식을 급여하면 반려견에게 보호자는 ‘안전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되어 더욱 신뢰를 갖게 됩니다.




반려견에게 가장 좋은 보호자는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차분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 보니 격한 애정표현과 행동으로 애정표현을 할때가 있긴 하지만 그러한 행동은 반려견을 놀라게 하거나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정한 ‘보호자’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몸으로 소통하는 반려견의 대화법을 알고 주의를 기울여서 반려견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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