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 나이인데 새치가 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저도 이제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새치가 생기는 걸 종종 목격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새치가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새치란?
새치는 검은 모발에 특정 부위의 색이 자라면서 흰머리가 나는걸 말해요. 모낭 속 멜라닌 색소의 양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발생하는데 주로 나이가 든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은 나이에 관계없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새치 나는 이유
스트레르스를 많이 받으면 새치가 빨리 난다 이런 속설 들어보신 적 있으실거에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모근과 닿아 있는 혈관을 수축시킨다고 해요. 이때 혈관이 수축되면서 영양 공금이 제대로 되지 않고 멜라닌은 적게 만들어져서 결국 색소가 부족해지며 새치가 생겨난나도 합니다. 스트래스성 새치는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해소되면 다시 검은 머리로 자란다골 해요.
비타민 B와 엽산이 부족할 경우 새치가 나는데 이 두 영양분은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 데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영향 불균형이 생겨 새치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과도한 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아요.
새치 예방하는 방법
- 두피 혈액순환
손가락 끝을 세워 두피를 톡톡 치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미세먼지나 노폐물이 모낭에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자기 전 머리를 감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예방 식품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로 모근 강화와 새치 예방 효과가 아주 높아요. 특히 검정콩은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 아니라 모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검고 윤기나게 만드는 걸로 유명하죠.
새치 해결 방법
너무 심한 새치는 위에 서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새치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염색으로 가리는 방법이 있지만 염색 역시 모발에 손상이 오기 때문에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