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사주 을목일간의 특징과 장단점

최근에 사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주는 만세력 어플에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행중에서 목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을목’일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을목은 사주에서 나무보다는 작은 풀과 꽃같은 기운을 담고 있습니다. 완전한 봄을 상징하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람이 많은 을목일간 사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을목일간 썸네일
을목일간





을목일간의 특징

을목일간은 천간의 10개중 두번째로 오는 기운이고 목의 기운을 의미합니다. 갑목일간이 하늘을 향해 맘껏 넓게 펼치며 성장해가는 나무라면 을목은 윗쪽보다는 옆으로 넓게 퍼지며 자신의 영역을 늘려가는 나무입니다. 나무보다는 풀과 꽃의 이미지와 가깝습니다. 위로 뻗어나오는 갑목과 달리 을목은 자신의 몸을 굽히고 싹을 틔우고 세상 밖으로 나와 유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연약해 보이고 강해보이지는 않으나 정신력이 강한 분들이 많고 끈기와 강한 인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을목일간은 겸손함과 안정되어있는 내적 계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합니다. 간혹 이러한 모습이 강할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짠돌이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본일을 위한 전략적인 행보는 항상 준비되어있는 분들입니다. 겉으로는 겸손하지만 속으로는 점유욕이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을목일간은 혼자보다는 여러사람들과 힘을 합치는 것이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으며, 협조를 통해 본인의 활로가 생긴다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 주위 사람들과 원만환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갑니다. 을목일간은 본인이 나무가 아니기에 휘감고 올라갈 나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리하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지만 주변사람들을 ‘이용’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해서 의도와 다르게 비난을 받기도 하고 집단속에 매몰되다 보면 자신의 개성을 잃어버리는 결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주변 환경 변화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특성이 있으며 이러한 융통성이 을목일간을 더욱 매력적이게 보이게 합니다.

을목은 세부적이고 명확한 직업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임기응변 능력이 아주 우수한 경우가 많아 언어로 무언가를 표현하고 가르치는 언론 및 교육분야, 인테리어 및 미용분야, 대인 관계를 직업적으로 활용하거나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을목일간은 이성을 볼때 까탈스러운 면이 있고 지적인 사람을 원하면서 동시에 재미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외모나 옷을 잘 입고 외적으로 잘 꾸미고 잘 챙기는 분들을 선호합니다.




을목일간 주의할 점

을목일간은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가고 충돌하려고 하면 미끄러지기 때문에 처세술이 좋은 편입니다. 적응력이 좋고 친화력이 좋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해해주는 입장이고 받아주는 입장이기 때문에 리드하는 재능은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장점이 강한 을목일간이기 때문에 을목일간이신 분들은 원래 가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분들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유연한 사고가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본인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에 적응력이 동시에 변덕스러움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스스로 주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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