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요, 수란 올려서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아보카도 자체가 자연에서 자란 그대로 먹는 음식이다 보니 강아지와 같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강아지랑 아보카도 나눠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아보카도 급여해도 되나?
아보카도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아보카도에는 20여 가지의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칼륨, 엽산 등 외에도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수분이 73%정도이고 15%는 지방으로 되어있어 100g 당 160kcal 로 높은 칼로리의 과일이지만 그만큼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아보카도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품종에 따라 급여가 가능한 아보카도가 있고 급여가 불가능한 아보카도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보카도 급여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보카도가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 급여 위험한 이유
- 퍼신 성분
아보카도에는 퍼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이 물질로 인해 강아지에게 급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퍼신이 적은 부분은 과육만을 말하고 껍질이나 씨는 퍼신으로 인해 섭취를 하지말라고 합니다. 한편 어떤 곳에서는 아보카도에는 퍼신의 양이 매우 적고 강아지는 퍼신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미국에서는 주식인 사료에 아보카도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퍼신은 사람에게는 무해한 성분이지만 강아지와 고양이, 햄스터, 쥐, 염소, 등 대부분의 동물에게는 급여하면 안되는 성분이며 특히 닭과 같은 조류에게는 치명적인 성분으로, 조류의 경우 아보카도를 먹으면 수시간내에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퍼신으로 인한 중독 증상은 섭취 후 1~3일 뒤에 발생하며,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서 심한 경우 탈수 상태 및 쇼크, 호흡곤란과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초기에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높은 지방
아보카도는 또한 지방이 많이 함유가 되어있으며 칼로리도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급성 장염 유발
경우에 따라 아보카도를 먹을 경우 강아지에게 급성 장염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퍼신 중독증상과 유사하지만 아보카도를 섭취한 후 수시간뒤에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이 보일 경우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진료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