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멘톨 립밥 ‘블리스텍스 립 릴리프’ 사용 후기

립밤은 기초 화장품의 끝이라고 할 만큼 자주사용하고 없어선 안 될 아이템이죠. 오늘은 화한 매력이 있는 블리스텍스 립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품 설명

블리스텍스 립밤 사진
출처: 올리브영

블리스텍스의 립밤은 보습력이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죠. 이 제품은 립밤이라기보단 립 연고에 가까울 만큼 케어에 집중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보습력 뿐만 아니라 상처난 입술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네요. 페퍼민트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멘톨 특유의 화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올리브 오일과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보습력 또한 놓치지 않는다고 해요. 튜브 형태의 흰색 크립 타입의 제형이에요.


  • 제품명: 블리스텍스 립릴리프크림 (6ml)
  • 바로가기: 올리브영



사용후기

저는 사실 학생때까지만해도 립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입술이 건조한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특히 계절이 변하면 입술이 트거나 건조해져서 립밤을 안 바를래야 안 바를 수 없고..그래서 국민 립밤인 니베아 립밤을 애용 해왔는데 특유의 리치한 느낌이 점점 별로더라구요. 그러던 중 배우 박민영 님 왓츠인마이백 컨텐츠 보던 와중 이 제품을 소개해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저한테는 생소한 브랜드였는데 이미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고 인기도 많은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우선 첫 느낌은 립밤보단 립 연고에 가깝다 였어요. 멘톨향이 아주 강하게 상처로 인해 열감이 있는 입술에 바르면 멘톨 성분 때문에 시원해지면서 열감이 누그러지고 진정 효과까지 있더라구요. 하지만 상처가 있는 입술에 바르면 조금 따가울 수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하셔야 해요. 저는 자기 전 입술을 깨끗이 씻은 후 밤 형태의 립밤을 바르고 이 제품을 위에 덧발라 주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보습력이 훨씬 더 강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각질이 벗겨저 나간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지만 저는 워낙 민트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고 각질케어가 잘 되는 립밤을 찾으신다면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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