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진 요즘 여행 계획 많이 세우고 계시죠? 여름이 다가온 만큼 제주도 쪽도 많이 가실거에요. 오늘은 6월과 7월 제주도 날씨와 관광지 추천 그리고 옷차림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주도 6월 날씨
제주도 6월 날씨 입니다. 온도가 가장 높은 날은 28도까지 올라가네요.
- 평균기온: 27℃/18℃
- 평균 강수량: 154.6~255.8mm
제주도 7월 날씨
제주도 7월 날씨 입니다. 슬슬 한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는 기온이고 최고 기온 31도까지 올라가네요.
- 평균기온: 31℃/23℃
- 평균 강수량: 148.7~295.1mm
제주도 6월, 7월 장마 기간 및 습도
2024년 제주도 장마기간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약 7월 중순까지 지속된다고 해요. 평균 강수량은 340mm정도 되고 평균 장마 기간은 약 30일 가량으로 한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습도 또한 높은데 약 80%를 웃돈다고 하네요.
제주도 6월,7월 옷차림 추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제주도의 바닷가를 많이 가실텐데요. 비 예보가 없다면 반팔과 반바지 차림이 가장 좋다고 해요. 하지만 강한 햇볕 때문에 피부가 탈 수 있으니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따로 챙기시는 걸 추천 드려요. 만약 비 예보가 있는 경우 제주도는 바다의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래 사장을 밟을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얇은 샌들 보다는 조개 껍질이나 작은 돌 조각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줄 수 있는 크록스 처럼 두께가 좀 있는 신발을 신어야 발을 보호해줄 수 있어요.
제주도 여행지 추천
-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현무암을 칼로 조각한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을 말해요. 용암이 흘러나와 급격하게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제주도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죠. 기둥에 부딪히는 시원한 파도 덕분에 특히 여름에 관광객이 아주 많고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약 30~40m정도로 크다고 해요. 다른 곳에선 잘 볼 수 없는 희귀함 때문에 제주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 용머리 해안
오랜시간 쌓인 사암층과 파도가 만들어낸 멋진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탁 트인 해안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관광장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