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반찬통, 김치통 냄새 제거하는 방법 – 자취생 꿀팁

반찬으로 오래 담아두거나 향이 강한 반찬을 담아두면 반찬통에 냄새가 배어 다른 반찬을 담기 곤란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오늘은 자취생들은 잘 모르는 반찬통 냄새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냄새 제거하는 방법

  1. 냄새를 빼고 싶은 반찬통에 설탕 1 물 3 비율의 설탕물을 절반정도 채워줍니다. 그 후 냉장고에 반나절~하루 정도 방치해주면 된다고 해요. 설탕의 끈적이는 성분이 냄새를 끌어당겨 냄새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금도 동일함)
  2. 밀가루 같은 분말을 이용해 냄새를 흡착시킬수 있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밀가루를 통에 부어주고 방치해주세요. 밀가루 역시 냄새를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3. 녹차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과일 껍질 같이 향이 좋은 걸 이용하면 나쁜 냄새를 흡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김치 착색 제거하는 방법

한국에선 빨간 양념으로 요리하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반찬통의 착색을 막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어요. 너무 심한 착색이 아니라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좋은 밀가루 라고 해요. 밀가루를 따뜻~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반찬통에 1~2시간 정도 담아두면 착색된 부분이 어느정도는 돌아온다고 해요!




주의할 점

냄새 제거에 이용한 밀가루는 싱크대 배수구로 버리면 안된다고 해요. 물과 만나면 뭉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배수관이 막힐 수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하니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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