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향수 추천] 메종 마르지엘라 ‘버블바스’ 후기

저는 이 제품을 선물받은 디스커버리 세트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용량 큰 걸 살지 작은 걸 살지 고민하던 와중 생일 선물로 받게 되어서 잘 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흔하지 않은 향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자친구, 성년의 날,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추천합니다.




제품 설명

출처: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홈페이지


센트 노트

  • Top: 비누/베르가못
  • Middle: 라벤더/자스민/장미
  • Base: 화이트 머스크/코코넛/패츌리

버블 바스는 편안한 기억과 거품으로 가득 찬 향긋한 욕조에서 휴식을 하는 느낌을 주는 향수라고 해요. 그래서 인지 바디 워시를 향수로 만들면 이런 향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포근하고 따뜻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에요.






사용 후기

향수 앞면 사진
향수 앞면



향수 뒷면 사진
향수 뒷면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의 디자인은 의료용 약제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느낌으로 세련된 느낌이에요. 그래서 인지 향수병이 예쁜걸로 유명해요! 버블바스 향수는 은은한 민트색을 띄는 액체가 들어있어요. 실물로 보면 색이 정말 예쁜데 사진에 잘 안 담기는게 아쉽네요 ㅜㅜ 인테리어 용도로 방에 두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랍니다!


향수 사진
향수



뚜껑 연 사진
뚜껑 연 사진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의 특징은 바로 뚜껑이 없다는 점 인데요. 뚜껑 윗 부분이 뚫려 있어요. 이 점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딱히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어요. 30ml 용량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좋은 사이즈에요!

처음 뿌렸을 땐 달달한 향이 엄청 강하게 나서 향이 너무 달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한 향은 빠지고 코코넛 향이 잔향으로 엄청 오래 남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속력이 강한 향수를 찾는다면 추천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코코넛 향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여름에 사용하면 답답하고 느끼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달달하고 포근한 향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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